정관 개정 및 임원진 선출...방송, 인터넷, 신문 등 각계각층의 언론인 대거 '입단'이호갑 회장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기자단 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혀사)한국전문기자 경기북부협회(회장 이호갑)는 지난 달 29일 의정부시 출입기자단(이하 기자단)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 및 임원진들을 선출하고 새롭게 닻을 올렸다.기자단은 정관에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회원 간 건전한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기자단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정보교류 및 광고 공유사업,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 및 기관단체장 표창사업, 기타 목적달성을 위한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간사 김옥수, 사무총장 박종국, 경기북부청 총무 김영관, 의정부시 총무 윤용선, 감사 안세한 등으로 앞으로 기자단을 위해 봉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협회중앙회에서 축하차 방문한 김정훈 사무처장은 "협회는 올바른 전문 언론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은 물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미디어 사업에 맞는 사회공익활동을 전개하면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기자단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상권활성화 위해 금융기관 유치…협업 성과물로 평가받아지하도상가 관리 위탁 이후 다각적인 행정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초석 다져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달 27일 의정부 지하도상가내에 상권활성화를 위해 농협 의정부역지점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농협 의정부역지점 부지 이전과 지하도상가의 상권 개발이란 목적이 맞아떨어진 결과물로, 공단과 금융기관의 협업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농협 지점을 유치한 자리는 지하도상가에서 부족했던 핵심 상권을 이끌 대형점포 입점도 예상돼 지하도상가 상권활성화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농협지점의 유치로 지하도상가의 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박차를 가하면서 서부상가의 활성화와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도 조만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농협은행 의정부역 이수정 지점장은 "의정부 토박이인 제가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하도상가의 활성화와 상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 의정부시의 지하도상가 관리 위탁 결정 이후 다각적인 행정을 통해 침체된 지역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조합원이 자기 가족이나 지인에게 조합 가입을 적극 추천하는 현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역 역세권에 55층 규모로 들어서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가 그 화제의 현장이다. ▶잡음 많은 조합아파트? 딴 세상 얘기지칠 줄 모르는 집값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흔히 ‘아파트 공동구매’라고도 부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가격이 20~30%가량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즉시 전매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일부 현장에서 토지 소유권 확보 여부와 불투명한 회계처리, 추가 부담금 발생 등으로 조합과 조합원 간 갈등이 불거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조합원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어 ‘조합아파트는 잡음이 많다’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토지 상당수 소유권 이전 등기 마쳐1760여 세대 규모의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난해 홍보관을 오픈하고 2주 만에 1차 조합원 1,100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5일에 민락톨게이트 포천방면 진입 도로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경찰서, 서울북부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를 단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합동 단속반은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체 ▲임의 등화설치 ▲후부안전판 기준미달 ▲제동등 미점등 ▲차체 높이·너비초과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경찰서에 형사처벌 의뢰되거나 과태료 및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이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질서가 성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희망펜상 20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한국예총과 MOU 체결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에 함께 노력키로사회공헌분야, 자치, 언론, 의정, 문화, 체육, 의료대상 등 시상(사)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가 주최한 '2018 지구촌 희망펜상'에서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이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한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정태영 회장은 "올해 다섯 번째로 수여한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2011년 신설한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며 "전체대상을 비롯해 사회공헌분야, 자치, 언론, 의정, 문화, 체육, 의료대상 등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영호 한지협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황주홍,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이원주 서울시 협의회장, 마삼섭 전남협의회장, 권영해 전 경북협의회장 등 도회장 및 한지협 임원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7일 오후 관내 재개발지역인 용현주공 1단지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문개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도상훈련을 시작으로 119구조대의 방화문 개방 이론교육, 현장대응단장 안전교육, 방화문 개방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문개방 훈련은 주로 동영상을 이용한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나, 이번 훈련은 직접 대원들이 도어오프너 및 각종 문개방 장비를 사용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홍장표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최우선 임무는 인명구조이며, 긴박한 상황에서 대원들이 신속한 문개방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문개방 훈련은 11일까지 의정부소방서 전 현장대원이 참여 할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그 주변에 인접한 이른바 '옆세권' 아파트가 최근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작년에 개통함에 따라 강남에서 잠실까지 20~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옆세권 지역이다.또한, 인근 지하철 7호선 탑석역의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2024년 개통예정인 GTX C노선 이용 시 향후 의정부에서 삼성까지 73분에서 13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산지구에는 또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들어서 문화, 쇼핑,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조 7000억 원의 투자 효과와 4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21년 말 조성 계획이며 65만m² 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러한 각종 호재와 교통인프라가 우수한 고산지구에 대방건설이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으로 오픈 준비가 한창이다.'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지상 19층~25층 10개 동 규모에 총 932가구가 들어서고 73~74㎡, 84㎡ 형으로 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지난 28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건설업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대상 현장 소장, 안전관리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이행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이행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8년도 건설안전 정책방향 안내(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동성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개정(안전보건공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공단 최돈흥 건설안전부장은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달성을 위해 추락·건설장비사고·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두부손상 등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안전활동을 집중 전개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및 건설현장 사망 사고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전파했다.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사망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현장의 근원적인 사전 안전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했다.
다가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선거축제'가 22일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 행복로 신한은행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의정부 시민단체인 의정부시민공감과 의정부YMCA가 공동 주최하고 의정부시선거관리위회 및 의정부예술공장, 극단 허리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선거는 축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의정부 선거축제' 홍보에 커다란 역할을 한 탤런트 안정훈씨가 의정부시민공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위촉장을 받은 안정훈씨는 인사말을 통해 "2년전 의정부로 이사를 와 의정부시민이 됐다"며 "의정부시민공감은 지역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50명의 위원이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민단체로, 오늘 여는 선거축제도 모든 위원들이 재능기부와 찬조로 이루어진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참여를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주최 측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접수처를 마련해 즉석에서 정책제안을 접수하는가 하면,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사장에게 바란다'라는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포스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6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18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상권활성화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유통시장의 전면 개방 후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현 등 신유통 업체의 확산과 소비 성향의 다변화로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취약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해 2014년도에 설립됐다.재단은 지난 4년간 ▲상권활성화 연구, ▲전통시장 홍보, ▲영업지원, ▲상인교육, ▲시설개선, ▲문화·축제이벤트 개최 등 분야별 80여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시장 상권의 매출액이 상승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2017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5억 원을 지원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정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윤석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경전철 등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잇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 주변 대학과 연계한 청년들의 야시장 개설, 전통시장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ICT 체험관, 전통문화 체험관 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의정부의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