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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천원의 행복’ 새봄맞이 세탁요금 할인 추진

 의정부시 세탁업소에서는 새봄맞이 4월 한달간 세탁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요금 2만원이상시 요금의 5%인 천원을 할인해주는“천원의 행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서비스는 관내업소 스스로 자율적으로 참여신청을 하였으며, 시는 이를 위해 세탁업소 11개소의 신청을 받아 할인업소 표지판을 달도록 했다.

이병우 지역경제과장은 국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물가 불안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세탁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천원 할인된 요금과 내 가족같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유도하고 서민생활 물가안정 기반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여하는 업소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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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