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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제387차 민방위의 날 지진 대피훈련 실시

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의정부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제387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시 전역에서 지진 대피훈련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3월 11일 지진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지진발생시 주민대피, 차량통제, 긴급차량 비상기동 훈련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훈련 내용은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경보가 울리면 실외에서는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인근 공원이나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여야 하며, 실내에서는 잠시 1분정도 테이블이나 책상 및 방석 등을 이용해 몸을 보호하면서 건물 밖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반상회, 일간지 등 전 홍보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훈련 참여를 유도하여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주민대피 등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출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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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