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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署, ‘탈북가정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져

포천경찰서(서장 이상원)는 ‘12. 05. 03(목) 10:00,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소재「국립수목원」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영필) 김병균 사무국장과, 추창호 위원, 북한이탈주민가정 어린이 11명과 학부모 13명, 경찰관 4명 등 총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가정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탈북가정 어린이 11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각각 3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직장생활로 바쁜 부모님과 함께 국립수목원의 푸르른 수풀속을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하였고, 포천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황경배 정보보안과장은 “탈북과 남한정착의 고된 일상으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가족공동체의 의미공유의 장을 마련해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안협력위원회 김병균 사무국장은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자수성가한 성장과정을 들려주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한 어린이 여러분들이 미래의 어느날 국립수목원에 다시 방문하였을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는 탈북가정 어린이에 대한 정착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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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