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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연천교육청,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첫걸음’

2012학년도 상반기 방과후학교 찾아가는 현장지원 컨설팅 실시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이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상반기 방과 후 학교 찾아가는 현장지원 컨설팅을 관내 초·중·고 2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4권역으로 구성, 권역별 중심학교를 지정해 진행되며, 컨설팅단은 교수학습과장을 단장으로 담당장학사, 업무담당자로 구성하여 방과후학교 현장의 우수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학교별 방과 후 학교 사업별 운영 방안, 자유수강권제 운영방안,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학교 담당교사와의 협의 중심으로 진행 되며, 방과후학교 참여율 및 운영 현황 조사와 관련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담당교사들은 “학교 현장에 찾아오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이런 현장지원 영역이 보다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컨설팅 단장인 연천교육지원청 전갑찬 교수학습과장은 “학교별 방과후학교 운영이 내실있게 운영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학교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담당교사의 노력이며, 더 많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현장지원 컨설팅을 통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향상, 우수강사 발굴․육성, 취약 계층의 지원 강화로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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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