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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함께 해요! 우리는 모두 한 가족입니다”

동두천시, 다문화가족 체육대회 개최

동두천시는(시장 오세창) 지난 5월 27일 시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약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6인7각 지네발 릴레이, 돼지몰이, 청.홍 판 뒤집기, 캥거루 릴레이, 비젼 탑 쌓등 다채로운 행사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서로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었다.”며 다음에 다시 이런 기회가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꼭 다시한번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희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대회를 함께 하면서 땀을 흘리다 보면 서로 더 가까워지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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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