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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자체개발 주차시스템으로 특허 취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주차 분산을 유도하는 무인주차 관제시스템’에 대해 특허청으로 부터 지난달 22일 특허결정을 받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를 받은 ‘무인주차 관제시스템’은 각 공영주차장의 관리 장치와 각각의 관리 장치들을 통합 관리하는 중앙서버에 인터넷망을 연결해 각 공영주차장간에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할인대상차량(장애인차량 등)과 미납차량에 대한 인증처리 시스템을 연계해 복수의 공영주차장을 중앙서버에서 통합관리 및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공영주차장 무인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각각의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공차율을 실시간 계산해 공차율에 따른 주차가능 주차장안내 및 주차요금 차등적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줌으로써 일부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줄이고 분산주차를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윤상용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의 특허결정에 따라 자체개발 시스템의 지적재산권 등록에 따른 무형의 지식기반 구축으로 대내외적으로 공단의 이미지가 크게 향상되었다”며 “국내 최초로 중앙상황실의 통제 없이 무인운영이 가능한 주차관제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비용절감 및 효율적 주차관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향후 이 시스템을 실용화하면 경영수입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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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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