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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소방서 '콜앤쿨 폭염특수구급대' 본격 가동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특수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경기도에서만 폭염으로 인한 탈진 등 121건의 사고로 113명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20.7%가 71세 이상의 노인들로 나타났다.

이에 양주소방서에서는 폭염 시 보건소 및 지자체 기관과 연계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대상자의 기초건강 체크, 응급의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얼음팩, 얼음조끼, 정맥주사, 정제소금 등 폭염 관련 장비를 적재하여 열손상 환자 처치에 대비했다.

양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가급적 피하고, 열손상 환자 발생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켜 얼음팩 또는 물을 뿌린 후 선풍기를 활용하여 체온을 낮출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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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