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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어린이도서관 ‘어린이 사서’ 모집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제10기 어린이사서 프로그램을 마감하고, 제11기 어린이사서 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사서의 역할 체험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서관과 책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정리 실습, 대출반납 업무 체험, 책 분류하기, 추천도서 목록작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3일 월요일부터 도서관 2층 사무실에서 방문접수를 받으며, 접수한 어린이들은 8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사서, 책 그리고 도서관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cl.uilib.net)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 ☎031)828-8601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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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