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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태국인 산업연수생, 급류에 휘쓸려 사망

지난 27일 오전11시 40분경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다락대 군부대 사격장 다리밑에서 태국에서 온 산업연수생 므아트랑(남, 26세)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3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므아트랑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30분께 포천 관인면 중리 한탄강홍수조절댐 공사현장 일을 마치고 동료 1명과 몸을 씻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실종된 므아트랑씨는 이곳에서 3~4km 정도 떨어진 한탄강 하류지점에서 발견됐으며, 3일동안 수색작업을 벌여 온 포천경찰서와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당시 시신이 약간 부패한 상태로 물위에 떠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천경찰서와 119구조대 관ㄹ계자는 "홍수철과 행락철에 익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와 본인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철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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