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20.7℃
  • 맑음강릉 16.9℃
  • 구름조금서울 21.8℃
  • 맑음대전 22.4℃
  • 맑음대구 24.3℃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구름많음강화 18.7℃
  • 맑음보은 22.7℃
  • 맑음금산 21.7℃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20.0℃
  • 맑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비만오면.. 양주경찰서 성폭행 미수범 구속

딸 가진 부모들이 불안해 하는 사회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성폭력범죄는 그 도를 넘어 가까운 지인이나 친인척도 못 믿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지난 31일 양주경찰서는 비 오는 날이면 성욕구의 충동이 일어나 이를 자제하지 못하고 길가던 여성을 위협해 성폭행 하려한 장모씨(남, 31세)를 강간치상 및 강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25일 새벽3시 양주시 백석읍 한 골목길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A양(19세)를 위협해 성폭행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장씨는 이보다 앞선 22일 늦은 저녁인 11시40분경 양주시 광적면 도로변에서도 B양(19세)을 위협해 성폭행 하려 했던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장씨는 지난 2005년에도 동종전과로 구속된 전력이 있었으나, 미수에 그쳐 전자발찌 착용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경찰서는 피해자들의 신고 접수 후 동종전과자들을 탐문, 수사해 지난 29일 장씨를 검거했으며, 현재 장씨의 여죄가 더 있는지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