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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단법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소외 이웃에게 추석명절 선물 전달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구)는 지난 9월 26일 50여명의 자원 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했으며, 선물은 일상생활에 유용하도록 샴푸 및 치약 등, 시가 5만원 상당의 욕실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였으며,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하얀손길 외 13개 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50여명이 구슬땀을 흘려 소외계층(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180세대에게 명절선물을 배달했다.

또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이석재이사장 취임식에 기증된 축하 쌀화환으로, 백미10kg 45포를 34세대에게 전달하여, 소외이웃이 더욱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물품 전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소외이웃이 온정의 손길로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이번 추석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불우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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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