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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다문화축제 HaHa Asian Festival 2012, 10월 7일 의정부서 개최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는 오는 10월 7일 의정부시청앞 야외무대에서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등 이주민과 지역주민 5,000여명이 참가하는 제6회 ‘HaHa Asian Festival 2012'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10개국의 아시아 이주민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춤, 놀이, 음식 등이 어우러지는 ‘신나는 아시아 빌리지’, 아시아 국가의 소품과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박물관’, 이주민들의 국가별 체육대회 ‘하하 운동회’, 이주민 노래자랑과 이주노동자 상설밴드공연 등 생생한 아시아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의 백미로 100여명 이주민이 펼치는 ‘HaHa Asian Fashion Show'와 회룡문화제 폐막식에서 이주민들이 함께 노래하는 ’의정부아리랑‘은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이라는 축제의 의미를 공유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외에 공동주최단체인 ‘건강사회운동본부’가 진행하는 이주민 건강검진과 9개국 이주민이 음식솜씨를 겨루는 부침개 만들기 경연대회, 축제풍경을 그리는 사생대회 ‘HaHa를 그려보자’, 매듭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축제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 이광일 소장은  “해마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가 늘고 있어 올해는 더 많은 다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이제 150만을 넘어선 이주민을 친근한 우리 이웃으로 함께 살기 위해서는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더 많은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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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