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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양주시청, 열정의 도가니 줄넘기 하나로 큰 행복을

양주시는 전직원의 기본체력 향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간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함양을 위해 지난 25일 저녁 17시 ‘2012 건강줄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청앞 광장에서 공무원 체육대회를 겸해서 실시했으며, 개인, 단체별 줄넘기 경연, 양주시 바로알기 OX퀴즈대회,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이전에 양주시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개최, 양주시의 역사, 관광자원, 주요시책 등을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출제해 간부와 직원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인원은 개인부문 300명, 단체부문 42팀 420명으로 개인전은 3분 이상 오래뛰기를 통과하면 이중뛰기를 많이 뛴 사람이 승자가 됐으며, 단체전은 2분간 8자 마라톤 많이뛰기로 우승팀을 가렸다.

줄넘기 경연결과 개인전 남자는 민원봉사과 최창혁주무관, 여자는 남면사무소 남궁숙주무관, 단체전은 ▲최우수상 교육체육과, 양주2동 ▲우수상 산림축산과, 회천3동 ▲장려상 도시계획과, 의회사무과, 백석읍 ▲감투상 기업지원과 ▲노력상 남면사무소, 시립도서관 등이 수상했다.

이날을 위해 각 부서에서는 일과시간 이후 시청 광장 및 잔디밭에서 연습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대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줄넘기 연습을 하면서 대면대면했던 직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줄넘기를 통해 양주시 전 직원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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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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