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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제작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 영예 안아....

의정부예술의전당이 2012년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작품으로 제작한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가 제31회 대한민국작곡상의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의 작곡가는 국민대학교 음악대학 이근형 교수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대한민국작곡상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의 창작음악 가운데 1년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우수하고 독창적인 음악작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음악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음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작팩토리사업 작품제작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국립오페라단이 지원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코리아체임버오페라단(대표 : 이은순)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과 사랑,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지만 작품의 설정 자체가 이중섭이 아닌 자신이 이중섭이라는 환상에 빠져있는 모사화가 가짜 이중섭을 모델로 한 특이한 구성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평단과 관객들에게 음악, 특히 작곡자 이근형 교수에 대한 관심과 뛰어난 음악이 이 작품의 백미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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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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