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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제작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 영예 안아....

의정부예술의전당이 2012년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작품으로 제작한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가 제31회 대한민국작곡상의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의 작곡가는 국민대학교 음악대학 이근형 교수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대한민국작곡상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의 창작음악 가운데 1년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우수하고 독창적인 음악작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음악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음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창작오페라 <나는 이중섭이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작팩토리사업 작품제작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국립오페라단이 지원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코리아체임버오페라단(대표 : 이은순)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과 사랑,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지만 작품의 설정 자체가 이중섭이 아닌 자신이 이중섭이라는 환상에 빠져있는 모사화가 가짜 이중섭을 모델로 한 특이한 구성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평단과 관객들에게 음악, 특히 작곡자 이근형 교수에 대한 관심과 뛰어난 음악이 이 작품의 백미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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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