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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숲에서 찾는 우표의 향기’ 제7회 포천우표전시회 개최

포천우체국(국장 박은수)은 11월6일 11시 국립수목원에서 신준환 국립수목원장, 서장원 포천시장, 관내유관기관장 및 내외 귀빈이 모인자리에서 제7회 포천우표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우표 전시회는 11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나흘 동안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우표전시회는 ‘제6회 포천우표전시회’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국립수목원과 함께하는 지역특성화 우표전시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숲에서 찾는 우표의 향기’를 부제로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전시품 (산림박물관소재)과 함께 포천우취회 및 회룡우취 회원들이 수집한 다양한 종류의 우표를 볼 수 있다.

또한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도시인 포천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포천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를 대상으로 한 나만의 우표 및 나만의 엽서를 제작하였으며, 포천을 상징하는 시화인 구절초를 기념일부인으로 제작 우표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우표전시회는 포천우취회 및 회룡우취회에서 수집한 우표 45틀(90면)을 전시하고 있다.

개최장소가 국립수목원인 관계로 사전에 인터넷을 통하여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사전예약을 반드시 하여야 한다.

박은수 포천우체국장은 포천우표전시회에 관심을 갖고 개막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국립수목원 터 100주년의 해에 포천우표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니 숲과 우표가 하나 되는 국립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서를 온몸에 느끼며 제7회 포천우표전시회 출품작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우표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의 터 100년 역사와 어우러져 우표 수집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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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