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북유럽 체험활동, 경기북부로 오세요.

연천 임진강 유원지 군관리계획 결정 고시, 개발사업 가시화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인근에 전시·체험·숙박시설을 갖춘 북유럽풍의 체류형 복합유원지가 들어선다.

임진강 유원지는 북유럽 테마를 도입하여 추진하는 연천군 역점사업으로, 연천군은 임진강 인근에 80만㎡ 규모로 노르딕 빌리지, 오로라마을, 산타 빌리지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복합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탄강 관광지 개발로 올해만 12만 5000명의 방문객과 8억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연천군은 ‘15년까지 임진강 유원지 개발을 완료하여 연간 29만명의 추가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개발 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4,525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3,425명의 고용창출 효과, 연간 250억원의 관광소비 효과 등 연천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진강 유원지 연천 군관리계획을 13일 결정 고시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