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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2012 취업박람회’ 개최

20여개 기업체 참가…취업난 해소 기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의정부역사 3층에서 구인·구직자를 위한 ‘2012 의정부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의정부관리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 장애인 등 구직자에게 취업을,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여개 기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간 1:1 현장면접과 채용, 구직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또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 중 미취업자와 적절한 구직자를 찾지 못한 기업은 워크넷에 등록하고 업체에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알선 등 지속적인 매칭서비스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 대한 희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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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