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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疏通, 춤으로 말하다』

의정부시립무용단 제22회 정기공연 11월22일 오후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민과 무용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대에서 호흡을 통해 새로운 무용예술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이 제22회 정기공연「疏通, 춤으로 말하다」를 11월22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 제1부는"꽃이 되어 날아오르리"라는 주제로 의순공주의 절개와 충효정신을 무용극으로 선보이고 제2부 疏通에서는 무용단과 두드락, 비보이가 함께 빠르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초청으로 지난 10년 동안 의정부시립무용단 공연을 즐겨 관람해 온 관객들과 의정부시를 이끌어 가는 정치·사회 지도자들을 초청했다.

이미숙 의정부시립무용단 단장은 "제22회 정기공연은 의정부시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다함께 지난 1년 동안 아름다운 삶을 가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의정부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과 감동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립무용단은 2002년에 창단해 매년 두 차례 정기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춤의 깊은 세계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작의 세계를 통해 아름다운 무용예술 공연을 개최했으며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한 전문 무용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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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