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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 의정부지방법원 희망나눔 봉사단 연탄 배달-

의정부지방법원 희망나눔 봉사단(법원장 곽종훈)은 지난 11월 24일 가능3동 3통 지역을 방문해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 5세대에게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 직원 및 가족등 45명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지역에 한 줄로 서서 릴레이식으로 각 세대의 연탄창고까지 직접 전달했다.

의정부지방법원 희망나눔 봉사단으로 부터 연탄을 전달받은 해당 독거노인들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봉사단장은 “추운 날씨 육체적으로 힘든 봉사에 선뜩 참여한 직원과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받는 분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봉사의 참뜻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가능3동장(손호민)은 “멀리 가능3동까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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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