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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고읍도서관에서 음악을 만나다

양주고읍도서관은 21세기 감성시대의 따라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배양을 위해 오는 12월 매주 목요일마다 인문학특강이 진행된다.

오는 12월 6일 양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심포니 중심의 모차르트와 베토벤 음악 감상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현)한국합창연구학회 운영위원, 경기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양주시국악단 해경 단장, 전 기독음대 학장인 김응수 강사가 강의한다.

또한, 오는 12월 13일은 마술피리, 라보엠의 오페라이야기, 20일은 펜텀 오브 오페라, 지킬박사와 하이든 등이 진행되는 뮤지컬, 오는 29일은 양주시국안단 해경의 퓨전국악가족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가능하며, 미처 신청하지 못하여도 당일 입장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음악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문학특강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읍도서관(031-8082-744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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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