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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사랑나눔」독거노인돕기 온정

- 독거노인 7명 발굴, 주택청소 및 실내온수매트 등 2백만원 상당 위문 -

연천군 미산면(면장 김영찬)은 지난 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다뜻하고 안전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면민들과 함께 뜻깊은 사랑나눔 위문행사를 가졌다.

4일 미산면에 따르면,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난방이 어려운 홀몸 독거노인 7명을 발굴 선정하여 면장, 이장, 주민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방문 주택청소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내온수매트 등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찬 면장은 ‘이웃돕기 온정’을 통해 나눔 문화 실천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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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