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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경찰서, 노부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수사 나서

지난 27일 양주경찰서는 외손자인 공모씨(남, 30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암동 한 아파트에서 유모씨(남, 90세)와 그의 부인 최모씨(여, 82세)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다.
양주경찰에 따르면 27일 새벽 12시30분경 외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외손자 공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보니 이들 노부부가 안방에서 피를 흘린 채 누워있었으며 숨진 유씨의 손에는 흉기가 들려있었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이들 노부부의 사망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외부로부터 침입상황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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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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