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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포천시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 One-Stop처리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3년도 민원과 특수시책으로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를 One-Stop으로 처리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천시는 현재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를 하기 위해 시와 세무서 등 2개 기관을 방문해 각각 폐업신고를 했으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시청 민원과에서 부동산중개업 폐업신청과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동시에 접수 받아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는 의정부세무서로 이송해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시민만족 서비스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영위하시는 중개업자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본 시책을 발굴해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부동산중개업 종사자가 본 시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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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