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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위기청소년의 문제, 우리가 도와드려요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0일 광사동 소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양주시 CYS-Net 보고대회’가 열린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 CYS-Net은 관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단체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련자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연계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우수또래상담 시상과 위기실태조사, 위기청소년 우수 개입사례 발표 등 2012년 CYS-Net사업의 성과를 보고한다.

또한, 벨칸토앙상블과 나사로청소년의집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2012년 상담복지센터의 발자취’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대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011년 12월 양주시와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한 CYS-Net은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및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청소년보호활동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CYS-Net에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082-4120)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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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