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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무료로 보세요

양주시는 오는 21일과 23일에 청소년 문화존 7~8회 행사로 안방에서 즐기는 오페라를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참석대상은 관내 청소년 만9세에서 24세까지로 7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페라 가수 5명이 출연하는 칸토라이 합창단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박미영, 테너 김준홍, 바리톤 김영주, 소프라노 박미영 등 이며 21일은 저녁 7시, 23일은 오후 5시에 두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2막 구성된 ‘사랑의 묘약’은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속아서 사 마신 청년 네몰리노는 술에 만취되어 애인 아디나에게 거절당하는데 우연히 유산이 굴러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끝난다는 내용이다.

한편, 청소년문화존은 지난 6회 동안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 등 7천여명이 참여했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동아리공연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공유한 바 있다.

오페라 공연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청소년문화의 집(031-8082-416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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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