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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연천혁신교육을 위한 컨설팅 및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실시’

우수혁신교육프로그램 및 컨설팅장학 평가회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12월 18일 경기교육의 지향점인 혁신교육프로그램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연천혁신교육 컨설팅 장학 및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연천군 관내 유·초·중·고교 관리자 및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1년간 운영한 컨설팅 장학 지원과 우수혁신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의 사례발표를 통한 내실 있는 혁신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컨설팅 장학 지원에 대한 평가·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컨설턴트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특강에서 정덕자 교장(서울 경수중)은 “학교 교육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컨설턴트들의 코칭 기술 1순위는 ‘경청’이다. 공감과 소통의 첫 걸음이기도 한 바르게 듣기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관리자, 컨설턴트들은 늘 열린 마음으로 장학에 임해야 한다.” 며 열린 지원 행정과 소통을 강조하였다.
우수 혁신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백의초 교사 김태훈은 “우수혁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표한 김대용 교사(연천중)는 “각 학교별로 컨설팅을 다니면서 내가 아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다른 학교 사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또 다른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상생하는 컨설팅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의 혁신교육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연천교육이 경기 혁신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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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