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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노인이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들다

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관내 239개소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2012년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민영신)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지도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경로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도남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의 지도력 향상은 물론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의 질적 향상이 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관내 우수 경로당에 대한 시상식은 광사2통 경로당이 노인 여가복지 유공자 단체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경로당 조직강화 우수시상부문에서는 삼숭12통경로당이 1등을, 삼숭11통 경로당이 2등, 고읍4통 경로당이 3등을 차지했다.

  교육에 참석한 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회를 대표하는 경로당 임원 여러분이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을 위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양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영신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큰 문제없이 보낼 수 있던 것은 노인회 임원진 여러분의 관심과 봉사정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노인 복지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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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