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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종이수입증지 전면 폐지

양주시는 수수료 납부 방법을 현금 또는 전자납부로 변경함에 따라 기존의 종이수입증지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전자처리시스템 사용으로 수입증지 없이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며, 이를 위해 ‘양주시 수입증지 조례’를 전부개정 중에 있다.

따라서, 종이수입증지를 보관하고 있는 개인 또는 판매자는 2월말까지 양주시청 세무과에서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시는 잔여 수입증지 전량을 회수하여 일정기간 보관 후 파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종이수입증지 전면 폐지에 따라 ▲종이증지 제조에 따른 비용절감 ▲종이수입증지 재사용 등의 부패요인 개선으로 행정의 투명성 확보 ▲수수료 납부 편의에 따른 민원인 불편해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종이수입증지 폐지를 비롯해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이수입증지 현금 환급과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세외수입팀(031-8082-5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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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