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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국비지원 받아 서계 박세당 고택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편의시설설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3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지원사업은 다양한 국민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가족단위 체험형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여 다양한 유형의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와 서계문화재단(이사장 박용우)은 서계 박세당 고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고자 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5일(화) 서계문화재단 주관으로 장담그기 체험행사가 열렸으며 도봉구, 양주시 등 타지역에서 온 참가자 20여명은 서계 박세당 12대 종부의 전통 장담그기를 체험하며 잊혀져가는 고유 풍습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4월부터는 장달이기, 화전놀이, 전통혼례, 다례체험, 전통예절체험, 종가음악회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참여하고 싶은 분은 서계문화재단(031-836-8600)으로 신청하면 선착순에 의해 참여가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통고택의 독특하고 품격 있는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므로서 관광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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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