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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 클래식으로 마음을 치유하세요 ~

의정부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신청자 모집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아동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신청자를 모집한다.

 

최근 교육 환경 내 문제, 가족 양육기능의 저하와 과도한 미디어 노출 등에 의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학교부적응, 문화적 소외 등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수가 늘어나면서 의정부시는 아동의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2011년 5월부터「아동정서발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4,736천원) 가정의 만 8~13세 아동이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공기관 중에서 1개소를 선택하여 12개월간(2013.4월~2014.3월) 주 2회 120분 월 8회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수강료는 월 20만원으로 바우처 지원액 18만원~14만원과 본인 부담액 2만원~6만원으로 개인 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클래식 악기교육과 정서순화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해 아동의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예방·치유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기하였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기타 문의는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 031-828-4043)로 전화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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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