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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상우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의정부상우고등학교가 야구부를 창단 3월8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KBO 해설위원 하일성씨와 각계인사들이 참석 하였으며 축사에서 상우고 야구부의 건승과 야구 명문고등학교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하였다.

 

야구 제10구단의 창설과 함께 출범한 상우고등학교의 야구부는 경기북부의 야구열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 되며 사령탑은 프로야구 쌍방울 레이더스 출신의 유영원 감독이 맡게 되었다.

 

유영원 감독은 현재 3학년 선수들이 없는 상황으로 2학년 11명, 1학년 3명등 14명으로만 구성 되어 다른팀에 비하여 불리한 입장이지만 실전경험과 피나는 연습으로 타 팀에 뒤지지 않는 야구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향후 25명의 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상우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에는 대한야구협회와 의정부시 야구협회의 공이 컸다. 대한야구협회와 재정적 지원을 협의하고 학교측과의 다양한 접촉으로 야구부창단을 건의하며 학교측의 등록금 지원등으로 야구부가 창단된 것이다.

 

현재 전국 고교야구팀은 53개 팀으로 금년에 고교야구부 창단팀은 전국적으로 5개팀에 이르며 제10구단 창단과 더불어 경기지역에 여주, 안산등의 고교에서도 창단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대 7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교야구팀전성기이던 1986년(59개팀)의 기록을 넘어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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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