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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상우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의정부상우고등학교가 야구부를 창단 3월8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KBO 해설위원 하일성씨와 각계인사들이 참석 하였으며 축사에서 상우고 야구부의 건승과 야구 명문고등학교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하였다.

 

야구 제10구단의 창설과 함께 출범한 상우고등학교의 야구부는 경기북부의 야구열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 되며 사령탑은 프로야구 쌍방울 레이더스 출신의 유영원 감독이 맡게 되었다.

 

유영원 감독은 현재 3학년 선수들이 없는 상황으로 2학년 11명, 1학년 3명등 14명으로만 구성 되어 다른팀에 비하여 불리한 입장이지만 실전경험과 피나는 연습으로 타 팀에 뒤지지 않는 야구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향후 25명의 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상우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에는 대한야구협회와 의정부시 야구협회의 공이 컸다. 대한야구협회와 재정적 지원을 협의하고 학교측과의 다양한 접촉으로 야구부창단을 건의하며 학교측의 등록금 지원등으로 야구부가 창단된 것이다.

 

현재 전국 고교야구팀은 53개 팀으로 금년에 고교야구부 창단팀은 전국적으로 5개팀에 이르며 제10구단 창단과 더불어 경기지역에 여주, 안산등의 고교에서도 창단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대 7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교야구팀전성기이던 1986년(59개팀)의 기록을 넘어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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