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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숲해설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동두천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소요산 삼림욕장에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들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교실은 연못 안의 올챙이 관찰하기, 통나무 굴리기, 오동나무 가지로 목걸이·팔찌 만들기, 숲 속 다양한 색 찾기 놀이, 숲 속 화가되기, 곤충 관찰하기 등 각종 자연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참가 연령에 맞는 숲 해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회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매달 연속적으로 신청 받아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숲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숲해설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한 팀당 10~20명 정도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숲을 체험하고 눈과 마음에 자연을 담아 건강한 정신과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숲해설 체험은 농업녹지과 공원관리팀 031-860-2417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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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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