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희망도시 의정부시와 엄홍길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의정부시 네팔 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 휴먼스쿨 기공식 및 의료봉사

의정부시는 3월9일 엄홍길홍보대사의 네팔휴먼스쿨 6차학교(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 기공식과 학교가 위치한 자낙푸르내 산티푸르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을 기증하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홍보대사 엄홍길대장, 엄홍길 휴먼재단 봉사단, 경기도 의정부시 의사협의회 봉사단, 유관기관 기관장 및 산티푸르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홍보대사 엄홍길 휴먼재단은 노후화된 네팔 산티푸르 휴먼스쿨 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의 건물을 새로 짓는 공사의 첫 삽을 떴고 현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학용품, 완구, 축구공, 스포츠의류 등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마을주민 32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네팔의 휴먼스쿨 건립 프로젝트는 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완등을 도운 현지 세르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16좌와 동일한 수인 16개의 학교 건립을 목료로 하고 있으며 현 네팔 대통령의 고향인 산티루프에 지어질 이번 학교는 여섯 번째 휴먼스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가적인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비가 새는 교실에 책 대신 벽돌을 나르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싶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