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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희망도시 의정부시와 엄홍길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의정부시 네팔 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 휴먼스쿨 기공식 및 의료봉사

의정부시는 3월9일 엄홍길홍보대사의 네팔휴먼스쿨 6차학교(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 기공식과 학교가 위치한 자낙푸르내 산티푸르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을 기증하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홍보대사 엄홍길대장, 엄홍길 휴먼재단 봉사단, 경기도 의정부시 의사협의회 봉사단, 유관기관 기관장 및 산티푸르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홍보대사 엄홍길 휴먼재단은 노후화된 네팔 산티푸르 휴먼스쿨 스리칼전저티 초등학교의 건물을 새로 짓는 공사의 첫 삽을 떴고 현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학용품, 완구, 축구공, 스포츠의류 등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마을주민 32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네팔의 휴먼스쿨 건립 프로젝트는 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완등을 도운 현지 세르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16좌와 동일한 수인 16개의 학교 건립을 목료로 하고 있으며 현 네팔 대통령의 고향인 산티루프에 지어질 이번 학교는 여섯 번째 휴먼스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가적인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비가 새는 교실에 책 대신 벽돌을 나르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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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