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중독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

의정부시 보건소와 의정부시 알코올상담센터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알코올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을 포함한 중독없는 건강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위험 음주행태 개선을 위해 아동·청소년, 직장인, 군부대,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 음주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주취사업, 병원-지역사회연계를 위한 동기 강화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및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의정부시’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알코올중독증의 개념과 정의, 알코올중독증의 진단, 올바른 회복과 위험한 회복, 중독증의 진행단계, 갈망감과 충동관리, 실천계획 세우기, 재발 후 다시 일어서기 마음의 성장과 자기검토 등의 주제로 매주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달에 1회 가족교육 및 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알코올의존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관계 회복’이 주된 테마로 조직유형, 명료한 의사소통, 상호협력 문제 해결과정, 용서에 대한 질문과 대답, 분노와 건강, 분노와 용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시보건소 권순각소장은 “알코올중독 문제는 알코올 의존자 본인과 가족들 모두가 힘을 합해 노력해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술로 인해 문제가 있는 주민들은 주저하지 말고 알코올 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코올예방교육 및 상담관련 자세한 문의는 평일 오전 09:00∼18:00까지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 031)829-5001, 031)877-5002에서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