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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의회, 정책자문위원과의 간담회 실시

간담회 정례회화해 양주시 발전 협의 지속 제안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18일 양주시의회 의정협의회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허훈 교수(대진대 행정학과)를 비롯한 김환철 부위원장, 김재현 분과위원장, 염일열, 이규건 등의 정책자문위원들과 양주시의회 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 및 분권의 최근 동향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주요 주제는 많은 관심으로 모으고 있는 ‘정당공천제 폐지, 지방의회 유급보좌관, 지방분권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 하는 자리였다.

특히, 정당공천제 폐지와 관련해 지방정치 및 지방자치에 도움이 안 되는 실정에서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없다는 의견과 함께 정당공천제 운영이 가져다 준 폐해와 정당공천제의 문제점 각 정당별 입장 등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 유급보좌관에 필요성과 운영방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방분권을 강화해야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주시의회 정창범 의장은 “두번째 맞는 이 자리가 너무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고 말하고“앞으로 의원들과 논의를 거쳐 정책자문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양주시 발전에 대한 토론을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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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