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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서 농장 정화조 청소하던 농장주 아들과 외국인 근로자 사망

지난 22일 오후 1시30분경 양주시의 한 농장 정화조 안에서 이 농장주의 아들인 김모씨(남, 38세)와 스리랑카 국적의 불법체류근로자 S씨(남, 40세)가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오전 10시경 깊이 2m50cm인 정화조를 청소하기위해 정화조 안으로 들어갔으나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이를 살펴본 근로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숨진 장소에 수중모터가 설치된 점으로 미뤄 감전사고로 인한 사망사건이 아닌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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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