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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 6년 동안 굿 용품 비용 3억 제공 받고 돈 안 준 무속인 구속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6년간 굿판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받은 뒤 총 대금 2억7천여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무속인 우모씨(여, 52세)를 구속했다.
우씨는 2008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동두천에 굿 당을 마련해놓고 A씨(남, 58세)등 7명에게 떡, 고기 등을 납품받고 로또 1등 당첨이 되도록 해주겠다는 등 허황된 굿판을 벌려 4천 600만원을 받는 등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납품업자들에게는 돈을 주지 않는 파렴치한 행위를 일삼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우 씨의 여죄가 있는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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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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