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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화장장례 장려를 위한 화장장 사용료 전액보조

연천군은 2013년 6월 20일 기준 사망자에 대한 화장장례를 치룬 유족에게 화장장 사용료를 전액 지급한다.

3일 군에 따르면, 화장을 적극 장려하여 장묘문화를 개선 정착을 위한 “연천군 화장제도 보급 장려금 지급 조례”를 일부 개정함에 따라 화장장 사용료를 전액지원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천군에 사망일로부터 6개월 이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화장의 방법으로 장례를 치룬 유족으로 1구당 화장사용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사망당시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화장증명서 및 화장영수증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장묘문화 개선 및 화장장례를 적극 장려하기 위하여 화장장려금을 전액 지급 하게 되었으며, 많은 군민이 연천군의 차별화된 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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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