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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포천 대진대 창단 3년, 여자배드민턴 전국대회 3위 쾌거

제56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대회 여대부 단체전 3위 입상

대진대학교 여자 배드민턴부가 창단 3년만에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다.

김경란 감독의 지휘아래 김지은.박주영(스포츠과학부 3년), 양수연.유다정.정은지(스포츠과학부 2년), 홍현주.양인희(스포츠과학부 1년)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3위 입상을 거두었다.

이번 전국대회는 국내 최정상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6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일간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렸다.

김경란 감독은 “창단 2년차인 2012년 대회에서도 단체전 입상을 거두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기라성 같은 세계적인 국내 최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힘든 경쟁이었지만 열심히 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단체전에 입상하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단 3년차인 대진대 여자 배드민턴부는 전폭적인 학교의 지원으로 짧은 기간에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이제 세계적인 스타가 배출될 수 있는 탑클래스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배드민턴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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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