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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2동, 깨끗한 태극기 휘날리며!

국가의 얼굴이자 상징인 태극기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몇몇 시민들은 정확히 태극기를 그리지도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양주시 양주2동 주민센터와 양주경찰서 고읍파출소의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양주2동 주민센터와 고읍파출소는 관내 게양된 태극기 중 오염된 태극기를 대상으로 새로운 태극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 파출소 경관들이 관내를 순찰하면서 오염된 태극기를 발견하면 양주2동 주민센터에 연락, 주민센터에 마련된 깨끗한 태극기를 양주2동장과 고읍파출소장이 함께 나가 태극기를 교체하고 있다.

관공서나 단체, 마을회관 등지에서 연중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는 시점에서 간혹 자동차 매연에 회색빛으로 오염되고 국기게양대에 꼬여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 두 관공서는 관내 태극기가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되고 잘 게양되어 있는지 관심을 통해 최근 만송2통, 광사1통 마을회관 등 5곳의 태극기를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태극기에 관심을 갖는 작은 일이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민 모두가 애국심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일이라고 생각해 이와 같은 태극기 교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읍파출소장은 “다가올 광복절을 맞아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는지 생각하면서 태극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1년 내내 마을마다 깨끗한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도록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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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