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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스포츠센터 운영 및 시설개선 추진

의정부시는 올해로 운영 10년차에 접어드는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시설인 스포츠센터(장암동 76번지)에 대한 운영 및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은 지난 8월 6일 개최된 조찬포럼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 날 포럼에는 시의회 이은정 의원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용회원 대표 및 재정경제국장, 청소행정과장, 위탁운영기관인 시설관리공단 환경팀장, 스포츠센터담당 등이 참석하였다.

포럼에서는 전반적인 시설노후, 주차공간의 부족, 영향권내 위장전입으로 인한 요금할인(영향권 20% 할인) 이용 증가 및 센터 수지율 감소, 직원의 고객서비스 미흡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개선방안으로는 시설개보수를 위한 연차별 계획 수립과 주차요금 징수가 거론되었고 회원등록시 거주지 확인 본인 동의서 첨부와 센터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적정 운영인력 분석과 이용요금 조정에 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에 시 청소행정과에서는 다음달부터 고객서비스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회원 거주지 확인 동의서를 받기로 하였다. 아울러 운영 개선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과 주민지원협의체의 의결을 거쳐 스포츠센터 운영사항을 조속히 개선하여 이용회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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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