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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하수관 정비사업 실시

의정부시는 8월부터 호원동 우성1차아파트 일원외 1개소에 대한 하수관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오수관 정비 및 우․오수 분리공사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는 해마다 하수관로 CCTV촬영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수공사를 시행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수 이외 물의 유입 방지로 하수처리 시설의 효율성을 높여 하수처리비용의 절감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하수의 유출로 인한 지하수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게 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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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