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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합시다!

양주시는 오는 22일 제1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본 행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오후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에어컨 끄기’와 오후9시부터 5분간 실시되는 ‘전국 소등행사’에 모든 시민이 적극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특히,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난 12~14일 공공시설 건물 내 에어컨 가동 전면 중단을 초래했던 전력수급 위기상황 시 전직원에게 서한문을 보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실내온도 28°C 이상 유지 ▲에너지 사용제한 점검 ▲피크시간 대 전등1/2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전력수급상황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모든 시민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절기 전력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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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