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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상수도 시스템 우수성 전국 TOP 수준

의정부시는 의정부1동 중앙병원 앞 상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사는 블록시스템 관리 차원에서 실시한 공사로 블록간에 수계변경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급수는 물론 격자형 관망을 통한 수돗물의 순환을 통해 수질의 향상 또한 기대된다.

의정부시 수도과는 상수도관망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하여 지속해서 상수도 유지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선진국형 블록시스템(유량․수압․블록 관리 등)을 구축하여 유수율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평균 유수율이 81% 인 것을 고려하였을 때 매우 높은 수치다. 의정부시 기준으로 유수율이 1% 상승하면 경제적으로 연간 3.2억여 원의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의정부시 상수도 시스템은 타 지자체는 물론이고 심지어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월에 사우디에서 의정부시 수도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견학을 다녀간 바 있다.

수도과장은 “지속적인 유수율 향상을 통해 의정부시 재정 건실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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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