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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올 겨울 폭설 문제없을 듯!

효율적인 제설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포럼 개최

올 겨울 의정부시는 제설피해 걱정은 붙들어 매어도 될 것 같다.

의정부시에서는 지난 여름 긴 장마와 더불어 100년만의 폭염을 기록하는 등 기상이변이 속출함에 따라 올 겨울 강설에 따른 대책을 벌써부터 마련중이다. 시는 이미 8월중 제설제 3,300톤을 구매발주 하였으며, 제설장비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하는 등 유비무환의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3일 오전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새마을지도자를 초청하여 효율적인 제설대책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시민입장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제설대책이 마련하고자 다각적인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포럼에 참석한 최병옥 새마을지도자 의정부시협의회장은 의정부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제설함 설치를 제안 하는 등 제설 사각지대에 시민입장의 현장감 있는 제안에 대하여 의정부시 도로과장(김종보)은 올 겨울 제설대책 수립시 적극 반영하도로 하겠다고 하여 포럼의 의미를 한층 높이기도 하였다.

오늘 포럼을 주관한 임해명 교통건설국장은 맺음말을 통하여 “무엇보다도 효율적인 제설방법은 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이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효율적인 제설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1시간여의 진지한 포럼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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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