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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 DMZ 세계 평화 공원 조성에 따른 전문가 자문

연천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세계평화공원 조성의 의미와 연천군 DMZ 보전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개발연구원의 박은진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위원들의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이 발표에서 박은진 박사는 세계평화공원조성은 지역우위 선점의 의미에서 탈피하여야 하며 DMZ를 접하고 있는 각 자치단체별로 특수한 상황과 장점이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연천군의 입지적 우수성을 3개안으로 제시하였다. 그 3개안은 남과 북을 평화롭게 흐르는 임진강 일대의 활용, 자유로와 37번국도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인근에 산재해 있는 연천평야 일대의 활용, 경원선과 3번 국도축의 연천 철원의 연접지역 활용 등이다
  이에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DMZ의 공간을 활용해서 긴장을 완화한다는 측면의 평화의 의미를 부각시킬 장소, 시설설치보다는 자연그대로를 보존하면서 네이밍과 스토리텔링 등을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특히 어떤 특정지역만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보다 평화적 시너지가 가장 큰 곳이 적지라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아직 세계평화공원조성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고 세부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단계인 만큼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연천군의 추진방향과 대응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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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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