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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실내빙상장 증축, 전국대회 유치한다

의정부시 실내빙상장 선수대기실 확충…피겨, 아이스하키 등 전국대회 유치 가능

의정부시는 의정부실내빙상장내 선수대기실 확충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10월부터 확충사업을 시작하여 내년 7월 중에 완공한다고 밝혔다.

2003년에 개장한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연간이용객이 12만명에 이르는 경기북부주민의 명소는 물론 전문선수의 훈련 및 대회장소로 활용되어 경기북부지역 동계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학교빙상팀 및 아이스하키 동호회 등 각종단체의 이용율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경기준비 및 휴식을 위한 대기실 등 편의공간이 협소하여 각종 경기 진행시 어려움을 겪어 선수대기실 증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의정부시에서는 그 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수차례 지원요청을 해왔으며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도 밀접한 협조를 이루어 그 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실내빙상장 확충사업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의정부시는 2014년 7월중 선수대기실 증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완공이후 전국규모의 빙상대회 유치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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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