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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연령별 확대 실시

의정부시보건소에서는 11월 18일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사업은 2013년 5월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나 이번 11월 18일부터는 만74세에서 만65세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연령별 확대 일정은 전화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반드시 정해진 일정에 맞추어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의정부 보건소나 동부지소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보건소 권순각 소장은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당부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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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