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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경찰서 건너편 임시무료주차장 제공한다

의정부시는 14일 의정부경찰서 건너편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라과디아 일부 6천823 에 23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의정부동과 가능동 주민들을 위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형버스를 포함 승용차 등이 주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물차나 중장비는 주차할 수 없다.

이 부지는 공원예정 부지로 공원을 만들기 전까지 무료 개방할 예정이지만 이용객들이 많으면 유료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주차장은 15일 오전6시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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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